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자가 건강관리하기에 어려우신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하여 한방건강디딤교실을 운영 김제시 건강지킴이로 톡톡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한방건강디딤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통합건강증진교육(구강, 영양, 치매, 심뇌), 건강체조 등 주2회 23주 동안 총45회 실시하여 높은 참여 및 호응과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였다.
그 결과 기초검진 및 골밀도 검사결과 90%(18명)가 골밀도 사전 (2.8)에서 (1.8)로 골밀도가 개선되었으며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참여자 67%이상 호전되어 참여자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다.
김제시보건소관계자는“7월부터 시작되는 제2기 한방프로그램은 한의약과 다양한 통합건강증진교육으로 지역주민 건강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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