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농어촌지역 저소득층 여학생 500명에게 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한국여성재단의 후원을 받아 농어촌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서 위생용품 지원이 필요한 여학생 500명을 신청 받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개인별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며 “내달 초 업체에서 학교로 지원 수량만큼 직접 배송하고, 학교는 택배나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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