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김인수)는 28일‘전북지역 중장년 고용활성화 지원을 위한 장년고용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와 전주고용센터, 전북지역 노사정 및 학계 등 유관기관 관계자등이 참석했고 장년고용협의체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장년고용협의체는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중심으로 장년고용 유관기관간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 전북지역 내 장년고용 관련 이슈, 각 기관의 활동 및 현안상황 등을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전직지원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김인수 소장은 “이번 장년고용협의체 발족을 통해 전북지역 내 중장년들의 고용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 45세 이상의 중장년 재직근로자가 자신의 경력자산을 점검하고 퇴직 이후 삶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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