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29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도전실에서 사회적경제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주체 간 협업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사업’(이하 융복합 사업)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16 소셜벤처 경연대회’ 등 두 가지 사업에 대한 사업내용, 참여자격 등을 안내한다.
‘융복합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융·복합 자원들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신규 시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포함한 2개 이상의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평가를 통해 최대 50백만원의 사업모델 개발비를 지원한다.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벤처정신으로 사회문제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거나 소셜벤처 사업화 계획을 가진 도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는 총 4개 부문(솔루션, 청소년, 창업아이디어, 글로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선·권역·본선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부문별 최대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창업부문 예선심사 통과자는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는 2017년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사전선발 기회를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내 공지사항 또는 전화(사회적경제팀 063-711-2111)로 확인할 수 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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