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백산파출소 이원일 경위와 기세준 경사는 지난 26일 낮 12시 4분께 낯선 차량안에 사람이 있는데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바, 차량내에는 남자 1명이 의식없이 누워 있고 입주위로 거품이 흘리고 있어 위험성을 직감하고  현장에 있던 견인차량 기사, 주민, 119구급차의 도움으로 차량을 열고 운전자를 익산 원광대학교 병원으로 후송했다. 
환자 후송 후 차량 내부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운전자가 복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약 처방전이 발견되어 병원을 알려줘 신속하게 대처 할수 있도록 했다.
검사결과 환자는 간기능장애로 인한 일시적 일사병이고 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판명되었다. 
백산파출소는 대다수 주민들이 고령자로 여름철 농사일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바 주민홍보를 통하여 안전한 백산면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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