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국학기공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 김광수 국회의원, 김재원 전북경찰청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국 17개 시·도의 대표선수단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단체전 종합부문 준우승과 단체전 어르신부문 ‘아중대우’ 팀의 동상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통합이후 생활체육인들과의 첫 화합의 장으로 우리 체육인들의 하나 된 힘,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회가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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