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가 임시개통 되는 새만금전시관부터 변산면 변산교차로 구간(3.8km)에 대해 유관기관과 부안군, 익산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사전점검을 가졌다.
지난 23일 펼쳐진 사전점검은 임시개통 되는 구간의 제한속도 적정성 및 도로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불합리한 교통환경을 개선하는데 심층적인 점검을 실시됐다.
임시개통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7월 1일 새만금전시관~방포교 차로, 7월 15일 방포교 차로~변산교차로 구간을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며, 임시개통으로 인해 새만금전시관에서 변산해수욕장 구간의 정체 난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현신 서장은 “교통사고 위험환경을 체계적으로 점검, 개선해 안전한 도로를 조성하고, 휴가철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통소통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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