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 금산파출소(소장 임진옥)에서는 여성과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야간에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취약지역 및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금산면을 만들기 위해 금산파출소 협력단체와 함께 여성안전 특별치안 활동을 위한 간담회 실시와 함께  금산면 소재지에서 여성 안전 귀갓길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 및 합동 캠페인에는 금산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정옥, 대원 20명)를 포함하여 금산면 의용소방대(대장 한효동, 대원23명), 금산면자율방범대(대장 신은학, 대원22명), 금산면생활안전협의회(회장 송영기, 회원25명), 금산파출소 아동안전지킴이(김동화, 김금기) 등 금산파출소 협력단체 약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야간시간대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여학생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귀가하는 여성등의 귀갓길에 동행하며 주민들과 상인들을 상대로 경찰의 여성안전 특별치안 활동에 대한 홍보와 함께 주택가 골목길, 공폐가 시설 등에 대해 꼼꼼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
송정옥 금산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오늘 금산면 여성의용소방대원의 한 사람이자 어머니 그리고 여성의 입장에서 금산파출소 협력 단체들과 함께 금산면 소재지 도로변과 주택가 골목길, 공폐가 등을 순찰하며 주민들에게 경찰의 활동 내역을 홍보하는 좋은 시간을 갖었다 며 앞으로도 여성과 어머니의 입장에서 여성과 청소년들이 주야간에 마음 놓고 돌아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찰의 여성안전 특별치안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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