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상습도박 피의자 검거

폐업중인 사무실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여온 일당 4명이 검거됐다.
부안읍 하서면에 사는 피의자 박모씨(37ㆍ농업) 등 4명이 지난달 29일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폐업중인 사무실에서 카드 52매를 사용해 약 200회에 걸쳐 도금 1억4천만원을 걸고 속칭 바둑이라는 도박을 벌인 혐의로 지난 14일 검거됐다.

제목:노인상대 건강식품 과대광고 피의자 검거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식품을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는것처럼 광고해 판매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전국을 상대로 건강식품을 팔아온 피의자 강모씨(33ㆍ방문판매업)가 지난달 26일 김제시 요촌동 건물에서 '행사 참석자 전원 무료 선물증정'이라는 전단지를 배포해 노인들을 끌어들여 생녹용이 고혈압, 당뇨, 뇌혈관질환, 관절염 등에 효능이 있다고 속인 후 15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팔아치운 혐의로 지난 14일 검거됐다.

제목:절도 피의자 검거

고물상에 적재돼 있던 폐품을 훔쳐 달아난 60대 남성이 검거됐다.
군산시 소룡동에 사는 피의자 이모씨(63ㆍ무직)가 지난 10일 주거지 주변의 A고물상 옆 공터에서 폐지 및 고철 약 500Kg(시가 15만원)을 발견하고 이를 자신의 리어카를 이용해 집으로 옮겨 절취한 혐의로 지난 14일 검거됐다.
/이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