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이 지난 1월27일부터 2월7일까지 전화설문을 실시, 이번 설문결과를 토대로 '도민과 공감하는 교통질서 확립'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교통안전 확립을 위한 우선순위 1위는 음주운전 단속, 교통경찰 활동이 필요한 장소 1위는 출ㆍ퇴근 시간대 학교주변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청은 주요 사고요인인 음주운전, 스쿨존 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의 강력한 단속과 함께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도민들의 준법의식을 확신시킬 방침이다.
한편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스쿨존 위반 이외에 안전띠 미착용과 오토바이 난폭운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 할 계획"이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전북 만들기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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