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하계방학을 맞아 전라북도를 찾는 내일러를 대상으로 전북관광 브랜드공연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특별이벤트는 내일로 티켓을 이용해 1주일 동안 전국을 여행하는 학생들에게 <성,춘향>과 새만금상설공연<아리>에 대한 혜택을 주는 것으로 모바일이나 오프라인 티켓으로 확인 가능하다.
전북브랜드공연 <성, 춘향>은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한 전북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로 춘향 이야기를 재해석했다. 작품은 원전과 달리 현대적 감각으로 스토리를 각색했으며 우리 소리와 함께 가, 무, 악이 어우러져 유쾌함을 전하고자 했다.
또한 새만금상설공연 <아리>는 아리울이라는 판타지 공간에서 펼쳐지는 아리공주와 율장군, 그리고 권력을 탐하는 반고장군의 사랑과 대립, 권력투쟁을 그린다.
작품은 반고장군에 의해 자신의 땅에서 쫓겨난 아리공주가 연인 율장군과 아리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강력한 여전사로 거듭난다는 내용이다.
공연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열리며, <성, 춘향>은 12월 17일까지 저녁 7시 30분 전북예술회관에서 <아리>는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후 2시 새만금상설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할인혜택은 본인에 한해 적용 가능하며, 문의는 230-7481로 하면 된다.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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