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의장 오재만)는 지난 6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15일간의 일정으로 2015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2016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실태조사, 동의안 2건, 조례안2건 등의 안건을 심의하여 의결하고 폐회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문)를 구성하여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7일간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를 하면서 예산집행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는 예산을 미리 파악하고 추경예산에 정리하여,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하고, 순세계잉여금의 적정한 편성과, 결손처분 내용 중 소멸시효가 70%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채권 미확보 등으로 발생하고 있어, 행정처리시 채권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지적하였으며, 아울러 결산검사 시 지적한 사항과 본 위원회 심사 중에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시정 및 개선을 통해 향후 반복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군정주요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를 구성하여 6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7개 읍/면 33개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하여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 추진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 낭비요인 발생 여부 등 종합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집행부에 지적 및 개선할 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고,
오재만 의장은 “집행부는 이번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제기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미진한 부분은 개선/보완토록 하고, 잘된 사례는 군정에 적극 반영해주길 바란다.”며 “정례회의 기간 중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준 동료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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