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하나로 합쳐져 출범한 통합 전라북도테니스협회의 초대 회장에 정희균씨가 추대됐다.
지난 3월 국민체육법 개정에 따라 통합된 전북테니스협회는 대의원 23명 시·군 대의원 9명 육성학교 대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통합회장 추대, 경과보고, 규정안 승인, 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된 정희규 초대회장은 “양 단체가 하나 된 만큼 서로 협력하여 전북 테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옛 명성에 맞는 전북테니스협회가 되도록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서로 상생하며 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추대소감을 전했다. /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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