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면장 이승엽)은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6월을 체납세 징수강화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세 징수목표를 초과 달성하기 위하여 담당자 및 직원들로 마을별 징수반을 편성하여 전화상담 및 방문상담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기로 했다.
진봉면은 우선 5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는 개인별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여 징수를 강력히 추진하고 반송된 고지서에 대해서는 거주불분명·수취거절·이사로 인한 반송사유를 구분하여 상황에 맞는 대응계획을 세웠다.
또한 6월은 자동차세 납부기간과 연납기간으로 정기분 고지서 669건를 발송하고 납기내 납부와 연납신청을 유도하기 위해 이장회의, 마을앰프, 전화,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해 홍보하였다.
이승엽 면장은 “진봉면의 고질·상습체납자의 체납액 일소로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공정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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