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미얀마와 베트남 시장개척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진원은 도내 기업 특장차, 도로 교통, 건설기계 분야 등 10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해외현지 시장개척활동을 펼쳤다.
베트남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두 차례 연속 방문해 실질적인 결과과 수출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했다.
미얀마의 경우 2012년 시장개방 이후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수입시장 규모가 급속히 확대, 도내 기업들이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방문했다.
미얀마 국영방송 MRTV-4에서 이번 방문을 집중보도를 하는 등 도내 기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도내 기업들은 현지 상담회를 통해 상담액 1,540만불, 현장계약 20만불을 달성하기도 했다.
경진원 홍용웅 원장은 "미얀마는 아시아 시장의 신흥시장으로 시장 선점의 좋은 기회이며, 선진 교류 협력을 통해 전북의 우수제품이 진출할 수 있도록 발 빠른 지원을 통해 전북 수출 재도약을 위해 노력 하겠다" 고 했다./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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