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락산 사패산에서 여성대상 강력범죄가 발생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가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여성안전을 위한 특별치안강화활동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부안서는 범죄 취약지역을 선정해 여성 안전 확보를 하려고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선을 지정하고 거점근무 등 가시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부안경찰서 서림 지구대에서 기존에 지정된 여성안심 귀가길 3구 역을 면밀히 재정비하여 기존구역의 존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살피고 추가 방범시설물 설치했다.
강현신 서장은 지난 8일 부안읍 소재 성 황산 등 3개소와 17일에는 왕가선 외 3개소를 방문하여 여성안전을 위한 등산로 주변 범죄 취약지역을 진단하고 서림 지구대 등 지역경찰은 주·야간 관내 취약지역 진단을 실시 및 간이진단카드를 작성하고 있다.
강현신 서장을 비롯하여 생활안전과·계장, 범죄예방전담팀(CPO), 부안군 안전총괄과장, 국립공원관리소장 및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특별치안 및 범죄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갖고 관내 등산로 입구 등 CCTV 설치와 부안 마실 길 코스별 안전사고 우려 지역 등 범죄예방에 대한 여성안전 특별치안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도서지역인 위도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대상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강의와 여교사 대상 성폭력 등 사전 예방간담회를 갖고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도서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현신 서장은 “여성 안전 확보를 하려고 여성 불안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은 물론 부안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곁에서 부모님을 모시듯 주민을 살피며, 치안질서 유지를 위한 단단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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