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내 김제제일사회복지관,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노인전문요양원, 김제시정신건강증진센터(5개기관)가 주관하고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2016년 김제사회복지연합실습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도내 9개 대학 사회복지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을 진행한다.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복지 현장실습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9개 대학 20명의 사회복지전공학생들이 5개기관 슈퍼바이저들과 뜨거운 날씨만큼 사회복지에 대한 배움의 열정을 불태울 계획이다.
개별 기관에서 공통된 내용과 한정된 분야, 적은실습 참여인원등으로 진행되던 사회복지실습을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실습이 진행되도록 하기 위하여 5개 기관이 연합으로 disc 유형검사, 퍼실리테이션, 기관방문, 작은복지관 운영, 조별프로그램계획 및 진행등 사회복지현장 위주의 프로그램과 사회복지전문가로서의 마인드 형성에 실무사회복지서비스를 경험하고 배우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실습에서는 사회복지현장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모셔 예비사회복지사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지식, 가치, 기술에 대한 기본소양은 물론 사회복지전문지식을 심어주는 일정으로 준비하였고, 검산동사무소외 3개 기관방문을 통하여 사회복지 기관현황과 지역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병철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실습을 통하여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분야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며, 그에 따른 많은 준비가 필요함을 평소 나와 다를 것이다고 생각한 편견을 깨는 계기 및 무엇보다 사회복지 종사선배들과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20명의 동료학생들을 알게 되는 좋은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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