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오는 17~ 18일 1박2일동안 유아를 대상으로 덕유대야영장 및 구천동옛길 일원에서「자연에서 나누는 가족사랑 한마음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에는 성인층 대상으로 ‘등산보다 재미있는 캠핑교실’과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캠핑스쿨’을 운영했다. 아울러, 이번행사는 유아 층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덕유산국립공원은 올해 “문화가 있는 국립공원과 “구천동 옛길 탐방로 이용 확대로 저지대 탐방문화와 슬로우 탐방문화 정착 하기위해 성인, 청소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세대별 기획성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3.0의 핵심가치(개방, 공유, 소통, 협력) 실천을 위해 덕유산국립공원과 우석대학교 부설유치원(원장 오정현)이 미래세대의 자연자원 공유를 목적으로 준비 되었다.
한편, 덕유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 윤대원은 “이번 가족과 함께는 친환경 캠프는 자라나는 유치원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체험교육으로 진행되며, 앞으로도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과 구천동 옛길을 이용한 저지대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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