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42개 나라 중 김정일이 독재1위이며 2300만 주민에게는 거주, 언론, 종교의 자유도 없다. 60년간 전쟁 준비만 몰두한 김일성 왕조국가다. 젊은 나이에 10 년간 군대가 썩어야하며 군인 숫자와 장비면에서 남한 보다 월등히 많은 117만명에 예비군 770만명을 보유한 초군사 강대국이다. 최근에는 특수 게릴라 병력을 증가해 20만명으로 늘어났다.
 국가의 생존 앞에 중간은 없다. 천안함과 연평도 군사도발은 6.25 전쟁 도발 60년만에 자행된 실질적인 선전포고 행위이며 전쟁 도발 행위라 말할 수 있다. 만약 처칠이 F15최신에 전투기를 띄웠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클라우제비츠의 전격 속도론에 숙달한 이스라엘 장교 같으면 보고만 있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은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로 대형2패를 당한 셈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되겠다.
김정일은 2012년을 강성대국의 대문을 여는 해라고 선전해왔다. 지금 강성대국은 커녕 군량미도 모자라는 상황이다. 거기에 북한은 내년에 국내 수령들의 잔치가 집중되어있다.
그럼에도 김정일 부자는 최고급 코냑과 위스키 와인은 물론이고 식재료까지 수입해 식도락과 호화생활을 즐긴다. 김정일은 다랑어의 기름기 많은 뱃살로 만든 스시 뱀장어위에 케비어를 얹은 것을 즐긴다. 그는 측근들과 파티를 열다가 브랜드 파라디스 100g을 석잔 마시는 사람에게 1500 달러를 주는 식으로 상금을 뿌려 측근을 관리한다. 흥이 오르면 무용수들을 전라(全裸)로 만들고 춤을 추게 만든다. 자연재해도 전쟁도 아닌 평화의 일상 속에서 300만 명이 굶어 죽은 나라의 지도자가 인민의 딸들을 사랑하는 방식이다. 이들 독재자들이 살고 있는 저택은 세계에 손꼽이는 아름다움의 극치다. 강원도 송도원에 짓는 김정일 일가의 별장은 100m 깊이의 바닷속을 관찰 할 수 있는 관망대까지 갖추었다. 그 이후에는 2000억원에 가까운 돈을 들어 새로 짓는 주택과 별장은 인민의 삶과 동떨어진 그들만의 천국이다. 더 이상 이들의 만행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김정일을 국제 형사재판소(1cc)에 재판 회부시켜야 한다. 1CC는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대통령을 대학살과 반인도 범죄혐의로 기소하고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보스니아 내전 때 인종청소의 주범인 라도반 카리지치를 2008년1월 베오그라드에서 체포해 재판정에 세웠다. 북한은 어떤가.
28년간 수감해 탈출한 한 수감자의 증언이다. 그녀는 북한 제 18수용소에서 4세대를 걸쳐 살았다. 그녀의 할아버지가 6.25 당시 실종 됐을 때 북한 당국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이유가 전부다. 수감생활 중 굶주림에 견디다 못해 채소한포기 훔치는 절도에서부터 아동살해까지 갖가지 죄목으로 공개 사형이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 수감자 계층을 증오하는 다른 수감자들이 뱉은 침을 강제로 삼켜야 하는 모욕도 다반사다. 수감자들이 먹던 옥수수죽은 밀가루에 소금을 좀 넣은 것이 전부다. 근무는 하루 8시간 이지만 보통 12시간에서 16시간까지 지속됐고 그 이후에는 동일한 시간동안 먹을 수 있는 식물을 찾아 온 산을 뒤졌기 일수다. 배급되는 깨끗한 물은 충분하지 않았고 비누도 없었다. 공개 사형은 1994년 김정일이 권력을 잡은 뒤 더 증가했다. 사체들이 길에 너무 많이 쌓이자 이를 처리하는 특별팀이 만들어졌다. 그녀는 20년 이상 모범 생활을 해 2001년 석방 되어 2005년 24살과 27살의 두 여성과 함께 브로커를 통해 중국으로 갔다. 그녀는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이것을 욕심부른 식당 주인이 씨돼지 10마리를 요구해와 10마리 값을 흔쾌히 주었다.l 그럼에도 또다시 5마리를 요구해와 어쩔 수 없이 시장에서 식당주인을 기다리다 북한 공단원에 붙잡혀 북한으로 보내졌다. 참으로 기구한 운명이 아닐 수 없다. 수용소에서는 돈이 생명이다. 
그녀는 숨겨논 돈들을 그녀의 음부속에 숨기고 나머지는 입으로 삼켰다. 그녀는 2008년 수용소 상황을 소개했다. 한 엄마는 배급된 쌀을 다 먹어버린 아들을 도끼로 살해한 뒤 아들의 사체를 토막내 돼지고기로 팔았다는 것 그녀는 그 여성으로부터 그 돼지고기 한 토막을 샀다. 김씨는 그 엄마가 그녀의 아들을 죽인 것을 몰랐고 나중에 들었다고 말했다.
또 어떤 여성은 자신의 딸이 고열이 나자 나중에 딸을 살해한 후 먹었다는 죄로 사형되기도 했다. 이후 김씨는 맨발로 수용소를 탈출해 라오스로 도망친 뒤 태국을 거쳐 한국으로 왔다. 북한은 인류 최후의 악마의 소굴이다. 배고픔은 그래도 행복한 소리다. 24시간 영혼이나 육체 단 일분일초도 편한 날이 없는 곳이 이곳 수용소다. 김씨 왕조를 무너뜨려야 2300만 주인이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종욱 국가발전 미래 교육협의회 전라북도 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