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성일)는 14일 제333회 정례회 기간 중 정읍 태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문건위원들은 공사 현장에서 책임감리원으로부터 정읍 태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사 사업개요 및 추진상황, 공사 현장에 반영된 우수관로 정비 방안 등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상습침수지역의 침수피해에 대한 근원적 해결을 위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와 품질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성일 문화건설안전위원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많은 비가 올 때마다 저지대 주민들과 배수가 불량한 지역의 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 되지 않도록 자연재해예방사업장 등을 적극 방문하여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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