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은 김재일읍장을 비롯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직원들이 부안읍내 취덕경로당을 찾아 위생점검과 클린활동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일 봉사활동은 여름철을 대비.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안전점검과, 호흡기 및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모이는 여가활동장소임을 고려해 에어컨 필터, 침구류 세탁 등 위생점검과 클린활동을 병행했다.
취덕경로당 회장 전명원은 ‘어르신들이 신경 쓰지 못한 부분을 읍사무소 직원들의 세심한 점검과 청소로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부안읍에서는 6월말까지 부안읍 소재 등록경로당 72개소에 대해 여름철을 대비한 안전 및 위생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김재일읍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고 최선을 다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따뜻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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