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규제개혁 실무추진단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15년 지방규제개혁평가실적에 대한 분석, 행정자치부에서 2016년 규제혁신 토론회 예비과제로 선정된 ‘용담댐 유휴행정 재산용도 폐지로 효율적 재산이용’ 사례발표와 자체 발굴 과제를 가지고 분야별 자유토론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전형욱 기획실장은 “규제개혁이란? ‘되게 하려면 방법이 있고, 안되게 하려면 규제’가 보인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편에서 열린 마음으로 규제개혁을 이끄는 실무추진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개혁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기업지원과 환경규제를 비롯한 인-허가업무, 복합민원을 처리하는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규제개혁 실무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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