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이 새학기를 앞두고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2월 중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오는 3월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실제 지난 1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행위의 처벌을 강화하는 개정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아직 운전자들의 인식이나 운전의식이 여전히 낮아 이같은 결정을 한 것.
이에 보호구역내 통행차량이나 주차차량에 처벌강화 내용을 기재한 안내장 배부 및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법을 교육하고 지자체와 함께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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