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역 신생기업 구인난과 청년인재의 구직난 해소를 위한 '인건비 지원 사업설명회'를 오는 10일 오후 2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본관 2층 도전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업력 7년 이하 도내 신생업체를 대상으로 ‘신생벤처(Start-up)-청년인재 매칭사업’등 인건비 및 채용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기업 인사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및 일대일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신생벤처(Start-up)-청년인재 매칭사업은 업력 7년 이하 신생 유망기업과 만 34세 미만의 청년층이 파트너십을 체결해 창업노하우를 공유하고 동반 성장을 하기 위한 인건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신규 고용한 청년인재 1명당 월 50만원씩 6개월 동안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관계자는 10일 오후 2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본관 2층 도전실로 방문하면 된다. 앞으로도 기업 관계자간 정보교류 및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계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광영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