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은 새만금 내부개발 1단계(~2020년) 완료 후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내부개발 2단계에 대비한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9일『새만금 미래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새만금 내부개발 1단계는 2020년 완료 예정으로 개발 후 다양한 용도의 토지 관리방안이 필요하고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사업단은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조성토지 관리방안 시설물 및 재해예방을 위한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대 단장은 “새만금사업은 1991년 사업초기부터 농어촌공사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던 것처럼 내부개발 1단계 이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사업단은 회의를 통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구성 등 전략경영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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