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지역본부는 전주만성지구 단독주택용지 99필지를 일반 실수요자에 공급한다.
9일 LH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주거전용 46필지(254~298㎡), 점포겸용주택용지 53필지(246~286㎡) 규모이다.
필지별 공급예정금액은 주거전용 1억2,300~1억4,800만원, 점포겸용 1억5,900~1억9,600만원이다. 평균 분양가는 각각 161만5,000원과 214만원(3.3㎡당) 수준이다.
전주만성지구는 143만㎡ 부지에 총 5,789세대(호)가 건설되는 복합 다기능지구로서 공공기관, 교육 및 업무시설, 풍부한 녹지, 교통 등 도심 배후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공급토지에 대한 입찰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6월24일∼6. 27일 동안 진행된다. 낙찰자 결정은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되며, 계약체결은 6월28일~6월 3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LH 전북지역본부 판매부(063-230-6105)로 문의하면 된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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