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이 교직원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 사이에 열린 전북교육정책 워크숍이 끝난 뒤 곧 바로 워크숍에 참석했던 도교육청 장학관, 연구관, 사무관 이상 참석 핵심 간부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통과 협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아주 좋았음 21.3%, '좋았음' 60.7%, '보통' 18% 등,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특히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으로 '교육감과의 대화' 33.3%, '특색사업 설명회' 25%, '간담회' 23.3%, '분과협의' 15%, '주요업무설명' 3.3% 등의 순으로 꼽았다.
또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90% 이상이 좋았다는 답변을 보였으며, 본청 각과의 특색사업 공유를 위한 발표와 관련한 질문에는 '아주 좋았음' 23.3%, '좋았음' 63.3%, '보통' 13.3% 등의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한편 이날 개선점으로 나왔던 의견으로는 원거리 개최로 인한 불편, 난방시설을 포함한 숙박시설 개선, 평일 개최 등이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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