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중앙지구대(대장 김용대)는 지난 7일과 8일 지구대장 및 순찰팀장 등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김성연 순경, 김가희 순경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의 컨셉은 “중앙지구대 가족 맞이”라는 주제로 하여 신임순경들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가족같이 따뜻하게 맞이하고 나아가 국민을 위한 익산경찰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케이크 촛불을 끈후 각자의 포부를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가희 순경은 “가족처럼 환영해 주어서 너무 인상적”이라며 “선배들의 진심어린 환영을 가슴속에 담아 열심히 배우고 초심을 잃지 않는 경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특히 “앞으로 12주간의 실습시간 동안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의 일원으로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기초 삼아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대 중앙지구대장은 환영사를 통해 “익산경찰서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어디를 가든 경찰관으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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