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취약지역 응급의료 개선을 위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2015년 국비 2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2016년 국비 3억5,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의료원은 응급의료 인력확보(의사 4명, 간호사 5명)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생명과 신체보호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진안군의료원은 2015년 4월 22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연중 24시간 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 운영 중으로, 지역주민의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증증 응급환자에 대한 초기 안정화 및 권역 응급의료센터 이송체계 구축을 통해,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진안군의료원의 응급의료기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지역거점 공공병원 역할인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신체보호 및 최고의 서비스 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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