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백산면 조수골커뮤니티센터에서 “더불어 함께 가는 길「Action -hope」”이라는 주제로 김제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읍면동 복지 허브화 추진사업 등 복지정책변화에 따른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의 역할모색과 주민조직 활용방안, 민간 복지자원 간 상호연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실천적 방법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다. 
복지정책변화와 민관협력 운영사례 특강과 희망복지 라운드테이블 기회를 마련하여, 김제시 지역복지욕구에 대한 위원들 간 의견교류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남궁행원 주민복지과장 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확대된 만큼 민-관 중간관리자 및 최고관리자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의 적극적인 협치가 필요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축 및 운영과 읍면동 복지 허브화 추진사업 등 복지정책의 올바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활동의지를 북돋았다.
김제시는 2015년 보건복지부 ‘민관협력활성화 시범사업(민간주도형)’지역으로 선정되었고, 이어서 2016년에도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읍면동 복지 허브화에 발맞춰 민관협력 지역복지시스템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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