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송용한) 학생들이 지난 11일 소룡동 주민센터(동장 손서안)에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학생들이 마련한 성금은 소룡동주민센터의 추천으로 어렵게 동절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할머니 여섯 분에게 각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 한 전북외고 주다현 학생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추운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모금했으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유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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