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제 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노인의치(틀니)사업, 어린이충치예방사업, 통합구강보건사업,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등 꾸준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추진으로 김제시가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었다.
김제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토대로 구강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올해 경로당 448개소를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관리법과 불소도포, 바른양치실천을 위한 생활터교육등 구강건강증진 인지율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하는 어르신들은 노년에 이를수록 구강건강의 필요성을 느끼신다며 바른양치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나은 구강보건 예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구강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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