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전북서부지부는 '청년 내일채움공제'를 6월 한달간 일제 신청받는다.
청년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 근로자가 2년간 30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600만원과 300만원을 지원해 본인 납입금의 4배 이상인 1,200만원(이자포함)을 수령하게 된다.
청년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워크넷 인턴 홈페이지(www.work.go.kr/intern)에 접속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063-210-9923)으로 문의하면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는 "올해는 청년 취업인턴제를 참여한 청년과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면서 "일제 신청기간 중 '청년 내일채움 공제' 가입을 희망한 청년과 기업은 향후 위탁운영기관의 상담과 가입요건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가입여부가 결정된다"고 전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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