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이 영농철 바쁜 면민들을 위해 민원발급서비스를 조기 운영한다.
이를 위해 계화면은 영농철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한달 가량 주민등록 및 인감,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신청·발급 등을 오전 8시부터 실시하고 있다.
더욱이 계화면은 면사무소 내 민원실에 민원발급서비스 조기 운영 홍보 안내문을 비치하고 적극 홍보하는 등 소통·공감·동행행정 실현에 집중 펼치고 있다.
이평종 계화면장은 “농업인과 소통하고 함께 하는 행정구현의 일환으로 민원발급서비스 조기 운영을 시행했고 봄 영농철 시범시행 후 민원인들의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조기 운영을 시행·정착시키도록 할 것”이라며 “바쁜 농번기에 농삿일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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