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주민센터(동장 박상문)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1일 관내에 소재한 충혼비 등 현충시설물 4개소에 대한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한 직원과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들은 현충시설물 주변 잡초와 방치된 쓰레기를 제거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높은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문 교월동장은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이 있기 위해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말아야 한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오늘을 사는 우리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월동에서는 매년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주민들에게 호국·보훈의식 및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관내에 소재한 현충시설물 ‘충혼비’, ‘이상운학생 순의비’, ‘반공 희생자비’ 및 ‘6·25참전 유공자회 기념탑’ 등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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