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일수)와 주민 등 10여명은 농촌 역량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년차를 맞아  충남금산군 다락원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을 견학했다.
장일수 추진위원장은 “우리지역에 맞는 특색 있는 주민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좋은 기회”라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고민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18년까지 80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해피문화복지센터 건립, 청소년 거리조성, 시가지 가로경관정비 등을 추진한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