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노인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일자리 1 740명의 참여자를 공개모집 한다.
참여자격은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 중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가 가능한 관내 주민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신청인이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참여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자격증사본(교육형 일자리에 한함)으로 14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8개 민간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다음달 2일 이내 개별통지 예정이며, 참여자는 3월부터 10월(8월 혹서기 제외)까지 7개월간 하루 3시간에서 4시간, 월 46시간 근무하며 월 20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는다.
시 복지지원과 김병래 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에 맞는 노인일자리사업을 개발해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