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전라북도 펜싱협회 정기 이사회가 지난 10일 익산에서 열렸다.
도 펜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총회는 회장(이한수 익산시장) 및 협회 이사,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규약 개정, 이사선임, 감사선임, 공로패 전수 및 시상 등 공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 지난해 펜싱계를 빛낸 강동옥 부회장 및 문성대, 김문기, 김명식이사 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함준수(이리중교장), 강병혁(전주제일고감독) 씨는 감사패, 김용태(전북제일고), 이수근(익산시청) 등 5명에게는 우수지도자상을, 우수단체상에는 익산시청 펜싱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라북도펜싱협회 회장 이한수 익산시장이 모범 지역협회 운영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아 사단법인 대한펜싱협회(회장 손길승)로부터 전국 1개협회에 주어지는 공로패를 전했다.
이한수 펜싱협회장은 “지역의 체육발전에 헌신하고, 아낌없는 격려와 화합의 장을 열어주신 펜싱을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에 감사하다”면서 “2011년 한해도 선진 체육도시로서 전북펜싱의 위상과 바람직한 체육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정성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