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오는 15일부터 경전선 복선 전철화 개통에 따라 KTX 및 일반열차의 운행체계 개편과 관련해 열차시각표를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열차시각표 개정 주요내용은 광주-용산간 첫차인 KTX의 출발시각을 광주역 05시30분에서 05시20분으로 10분을 앞당겨 운행함으로써 익산역 출발시각도 당초 06시 33분에서 06시 23분으로, 용산역 도착시각이 08시 23분에서 08시 13분으로 변경된다.
최덕률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이번 열차시각표 개정으로 용산역(수도권 직장인)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편리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도공사 홈페이지(http://www.korail.com)를 이용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김한진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