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주민센터는(동장 박상문) 27일 다가오는 제61주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각 가정에서 태극기(弔旗)를 게양할 수 있도록 직원과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홍보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펼쳐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향교일원에서 거리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현충일 조기(弔旗)게양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이 태극기를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내에 태극기 판매대를 운영하고 있는 점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박상문 교월동장은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의 토대에는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이 있었음을 잊지말아야 한다”며 “현충일 조기(弔旗)게양을 통해서 그분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