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이병칠)는 2011년도 취학아동에 대해 일제 홍역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취학전 홍역예방접종은 초등학교 취학 예정인 아동은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2회의 예방접종을 필수로 받게 하고 있으며, 영유아 시기(만4-6세)에 홍역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아이들을 최대한 줄여 대대적으로 홍역을 퇴치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취학아동이 2차 홍역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기록이 불확실해 접종여부를 확인할수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은후에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 입학시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만약 예방접종 절대 금기자인 경우는 의사진찰 후 금기사유를 기록한 2차 홍역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 보건소에 제출해야 하며 과거에 홍역을 앓았던 경우라도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