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대곤 원장이 보건대학원 협의회장과 전국 의전원협의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김 원장은 지난 1월20에 열린 한국보건대학원 협의회 총회에서 올해 한국보건대학원 협의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이달 8일에는 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 총회에서 올해 의학전문대학원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김 원장은 "잇달아 중요한 책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국내 보건 및 의학 분야 교육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보건대학원의 내실과 발전을 위한 인증 평가 시스템 구축과, 우수한 의료 인력 양성 및 획기적인 연구 분야의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곤 원장은 전북대 의대와 대학원에서 석ㆍ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1986년부터 전북대에서 내과학(소화기)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미국생화학 및 분자생물학회 정회원, 태평양 간학회 정회원 등 국ㆍ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이법민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