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 될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을 위해 구슬땀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44회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34개로 종합 13위의 성적으로 마감했던 전북선수단은 올해 대회에는 한 단계 오른 12위권 안 진입을 목표로 설정하고 노력하고 있다.

전북체육회는 노력하는 선수단을 위해 지난 17일 육상, 펜싱, 배구, 핸드볼, 배구, 정구 등 6종목 방문 시작으로 18일 역도, 체조, 근대3종, 레슬링, 핸드볼 5종목 등을 방문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19일부터는 양궁, 씨름, 유도, 배드민턴, 태권도, 하키 등 나머지 종목 격려 방문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일선에 나서서 격려를 진행하고 있는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열심이 준비한 만큼 대회에 출전하여 기량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부상방지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고, 많은 도민들이 여러분들을 열심히 응원할 것이다”며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