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북도당과 국민의당 전북도당이 탄소법 통과를 놓고 환영했다.

먼저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이 공조해서 만들어 낸 협치의 성과다”고 했다.

19일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논평을 통해 “전라북도 도지사와의 면담에서 탄소법의 민원을 접수받아 김관영 도당위원장이 성과를 도출해냈다”고 했다.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오직 전북도민들과 국민만을 바라보고 정치를 해 나아갈 것이다. 특히 국민의당은 부총리와 3당 정책의장이 참여하는 민생경제 현안 점검회의에서 제 1과제로 누리과정 예산문제를 다룰 예정이며 국비지원을 관철시킨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전북발전 100년을 책임질 탄소법이 마침내 통과했다"면서 "4.13 총선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국회의원 1석, 정운천 당선자(전주시을)의 힘이 임기도 채 시작하기 전, 전북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정운천 당선자와 함께 탄소법 제정으로 시작되는 전북의 탄소산업 발전을 위해 집권당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신광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