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앞두고 전북대학교가 신입생들의 기초 학업 능력을 키우고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선행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브릿지형 멘토링 스쿨' 프로그램은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적응을 위해 마련한것.
이와 함께 전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도 공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강화교육을 실시해 공학도들에게 요구되는 기초수학과 기초물리학 등을 교육한다.
한편 박종민 입학관리본부장은 "신입생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도움닫기 형태의 기초강좌를 강의 전에 제공하는 것은 학교적응도 향상과 잠재능력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입학 후 학생들을 위한 포괄적 추수지도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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