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주택가 화단 야생화 절도 피의자 검거

주택에 침입해 야생화를 절취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무직인 피의자 이모씨(45세)가 지난해 7월1일 군산시 신관동에 사는 피해자의 집 화단에서 야생화가 심어져 있는것을 발견하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2회에 걸쳐 30만원 상당의 야생화를 절취한 혐의로 지난 10일 검거됐다.

제목:대체버스 운행의 업무방해 피의자 검거

대체시내버스 바닥에 액젓을 뿌려 운행을 방해한 40대 남성 2명이 검거됐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사는 유모씨(40세)등 피의자 2명은 민주노총 소속 전북고속 버스운전사들로, 지난 8일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승강장에서 대체운행중인 관광버스의 운행을 방해할 목적으로 버스에 승차해 미리 준비한 까나리 액젓을 버스 바닦에 뿌려 버스운행 업무를 방해했다.
이에 경찰은 112신고 접수 후 CCTV를 분석해 용의자 지목 13일 검거했으며, 유사사건 및 민주노총과의 연관성을 계속 수사중이다.

제목:감금 피의자 검거

사실혼 관계에 있던 피해자가 가출했다는 이유로 차량에 감금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피의자 김모씨(52세)와 피해자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률상으로는 혼인으로 인정을 받을 수 없으나 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자로, 지난 10일 김제시 검산동에서 가출했다는 이유로 김씨의 1톤 화물차량에 피해자를 강제로 승차시킨 후 충남 서천면에 있는 서천휴게소까지 주행, 휴게에서 피해자가 화장실에 간다며 몰래 경찰에 신고하는 기지를 발휘해 같은날 휴게소에서 피의자 김씨가 감금혐의로 체포됐다.

제목:인터넷 물품판매 사기 피의자 검거

인터넷 게시판에 최신 스마트폰을 판매한다고 올린 후 피해자들을 기망한 20대 남성 2명이 검거됐다.
고창군 고창읍에 사는 피의자 이모씨(24세)등 2명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선후배 관계로 지난해 8월28일 인터넷 게시판에 최신 스마트폰을 판매 한다고 게재한 후, 구매의사를 밝힌 피해자들을 속여 22명에게 총 585만원 상당을 교부받아 편취, 이에 지난 9일 사기 등의 혐으로 구속됐다.
/이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