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전북도청토요장터에 참가하여 관내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였다.
전라북도와 농협전북본부가 공동으로 응모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모사업(직거래 장터) 평가결과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 전북도의회 청사 광장에서 “전북도청 로컬푸드 토요장터”로 개최되며 향후 하반기에도 계속 실시될 예정이다.
도내 14개 시군 56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관내업체로는 오성제과, 금싸락누룽지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폭넓은 호응을 받았다.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우리시 쌀로 만들어진 누룽지와 쌀 가공식품 시식 코너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를 통하여 농가도 돕고, 아울러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생산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양운엽 유통식품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눈앞의 성과를 놓칠 수 없는 소중한 기회이며, 김제시 농·특산물 특별판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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