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복지재정 효율화와 더불어 내실있는 복지재정 운영을 위해 부정수급 근절 추진단이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활동사항으로는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와 관련 기관 집합교육을 23개소, 898명에 대하여 실시하였고, 보조금 수시점검으로 변동자료 즉각 반영 및 사업담당자들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부적정 수급을 예방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관련 사업담당자들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사업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근절추진단원 뿐만 아니라 각 복지사업 담당자 및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들 40여명이 참석하여 복지로 부정수급 온라인 신청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수시변동자료에 대한 즉시 반영 처리, 사회적 일자리 대상자 선정시 수급자 여부 확인 철저 등 협조사항을 전달하였다.
또한 부적정수급 예방과 환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남궁행원 주민복지과장은 업무추진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업무담당자들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복지급여의 적정관리와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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