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성일)는 지난 13일 ‘2016 전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응원했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4개 시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비롯한 그라운드골프, 에어로빅스체조 등 민속종목까지 모두 9개 종목에 김제시체육관 일원에서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과 함께 노인생활체육이 활성화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대회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면서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신 어르신들께서 우리사회의 원로로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른의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신광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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