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보건소(소장 최성호)는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2011년 영양플러스사업 수혜 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전 영양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혜대상자 163명 재판정 실시 및 2008년, 2009년 기존에 참여해 졸업 한 가구의 재 희망 요구에 의해 404명에게 참여 기회 제공과 대기자 12명을 포함해 총 577명을 대상으로 관내 13개 읍/면을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영양위험평가를 실시 할 계획이다.
영양 위험평가는 신체계측(키, 몸무게) 및 생화학적 검사(혈중 헤모글로빈 측정)과 24시간 식사일기를 통한 식품섭취상태 조사를 실시해 저신장, 저체중, 성장부진, 빈혈 등을 판정한다. 또한 소득 기준은 가구의 실제 소득이 가장 최근에 발표 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서 정한 ‘가구별 최저생계비의 120%미만’인 경우로 대상 자격판정은 건강보험료 납부액(본인부담금)으로 판정하여 사업 대상자를 선정 할 계획이다.
단, 다문화 가정은  ‘가구별 최저생계비의 200%미만’으로 기준을 확대 적용 할 방침이다.
특히 완주군은 선정 된 대상자에게 관내 로컬푸드의 건강한 식품, 경천 유정란과 완주 쌀과 봉동 당근, 상관 국수 등 11개 품목과 기타 우유 및 공산품 8종으로 총 19가지 품목의 보충영양식품을 공급하는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소득층 영양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정기적인 영양교육 및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한 식품이용방법 지도 등 엄마와 아기의 패키지에 맞는 필수영양소로 구성 된 보충영양식품을 지원해 주고 있다. 단순한 필수식품만을 공급하는 차원이 아닌 차별화 된 로컬푸드 꾸러미밥상을 연계한 행복한 영양밥상을 제공하여 식품의 품질은 물론 우리몸엔 우리것이 최고인 “신토불이” 식품으로 영양은 물론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차 추가 대기자 신청은 2월 26일까지 전화 신청을 받으며,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친절한 상담(063-240-4549)을 실시할 것임을 강조했다.  /완주=김귀만 기자